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가 2일 누적 관객 40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가운데 세 번째로 400만 고지를 밟았습니다. 외화 공세 속에서도 관객 동원세를 이어가며 여름 극장가의 대표 흥행작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이날 오전 0시를 전후해 400만 관객을 넘어섰으며, 개봉 19일 만에 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앞서 개봉 3일째 100만, 5일째 200만, 11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가파른 흥행 흐름을 이어온 것입니다.
호프의 흥행은 경쟁작이 잇따라 개봉한 상황에서도 꺾이지 않았습니다. 1일 기준 좌석판매율은 44.3%를 기록했고, 30일 연속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지키며 장기 흥행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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