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전 광진구 광나루한강공원과 광진교 일대에서 열린 서울형 아침운동 프로그램 ‘쉬엄쉬엄 모닝’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걷고 달리며 생활체육 확산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서울시는 이 프로그램이 기록이나 순위 경쟁 없이 각자의 체력과 속도에 맞춰 걷고 달리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도심 차로를 시민에게 개방해 일상 속 운동 문화를 넓히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서울의 건강관리 정책 성과를 언급하며, 손목닥터9988과 서울체력장 같은 사업이 걷기 실천율과 비만율 개선에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쉬엄쉬엄 모닝’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해 더욱 건강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주말 아침 한강과 교량 공간을 활용해 시민 참여형 생활체육을 일상으로 끌어들이는 상징적 행보로 읽힙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접근성이 높은 도심 공간을 활용해 시민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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