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충청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첫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 후보는 45% 안팎의 득표율로 2위와 0.4%포인트대 격차를 기록하며 초박빙 승부를 벌였습니다.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는 대전·세종·충남·충북을 합산한 결과였으며, 김 후보는 충남과 충북에서 우세를 보였고 정 후보는 대전과 세종에서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전체 표차는 300여 표 수준에 그쳐, 이번 경선이 향후 전당대회 판세를 가늠할 첫 시험대였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당 안팎에서는 이번 결과가 김 후보에게 초기 기세를 실어줄 수 있지만, 남은 권역 경선 결과에 따라 흐름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송영길 후보는 한 자릿수 후반대 득표율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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