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FC는 2일 오전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서부 콘퍼런스 선두 경쟁의 분수령을 맞이합니다. 손흥민이 이틀 전까지 한솥밥을 먹었던 토마스 뮐러와 적으로 재회하는 만큼, 이번 맞대결은 MLS 서부 1, 2위가 정면으로 부딪치는 빅매치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LAFC는 승점 33으로 밴쿠버와 동률이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2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두 팀 모두 시즌 초반부터 상승세를 이어온 가운데, LAFC는 최근 안정된 경기력과 공격 전개를 앞세워 선두 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특히 손흥민의 합류 이후 공격진의 무게감이 한층 더해졌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LAFC가 원정에서 승점을 챙길 경우 서부 콘퍼런스 판도는 다시 크게 흔들릴 전망입니다. 반대로 밴쿠버가 홈에서 승리하면 격차를 벌리며 초반 우위를 굳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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